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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확정 안된 증파비·민간 포상 등 예산심의 할 수 없다."
17일 하오부터 제1회 추경예산안의 예심에 착수한 국회재경위는 추경예산안을 다음회기로 미루려는 야당방침과 이번 회기안에 처리하려는 정부·여당 방침이 맞선 가운데 17일의 야간회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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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파 경비…「충자」전입의 경위|껍길벗긴 돈줄|원화 부담
『증파키로 한 추가병력에 필요한 모든 무기·장비를 제공하는 증파에 따른 예산부담이 한국측에 없도록 원화 경비를 미국이 부담한다』는 조항에 이어 「월남에의 추가병력, 1개 예비사단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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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극측 「충자」 수입서 부담|증파 등 경비에 미 주장 밝혀져
국군 파월 및 국내 병력 보충 경비를 대충 자금 수입 (한국 정부측)에서 전입 사용하라는 미측의 주장이 표면화하였다. 16일 정부 고위 소식통은 추경 예산안에 계상된 국군 파월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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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은 위헌 아니냐|경비 20억 출처도 추궁
「국군 월남 증파 동의 안」에 대해 연 7일째 대 정부 정책 질의를 벌이고 있는 국회 국방위·외무위 연석 회의는 15일 하오 「월남 파병의 위헌 여부」와 「증파 경비의 대충 자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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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경 예산안-예기치 않았던 백77억원 규모
제1회 추경 예산안이 15일의 국무회의에서 1백77억1천3백60만원으로 규모가 확정, 이날 국회에 제출되었다. 전례 없이 방대해진 이 추경 규모는 청구권 자금에 의한 세출입 82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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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예 안, 국회에 상정
국회는 15일 상오 정부가 제출한 1백77억1천3백만원 규모의 금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, 정부로부터 이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을 듣고 각 상위 예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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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파·추예 안 처리|야, 최대한 지연 공세
국회는 24일로 끝나는 이번 국회의 회기 안에 국군의 월남 증파 동의안과 제1회 추경 예산안 등 중요 안건을 둘러싸고 공화당의 「기필 통과」 방침과 야당의 「충분한 심의」 방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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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경예산심의서 삭감투쟁하기로
국회는 여·야의 극한대립을 완화하는 아무런 타개책을 마련하지 못한채 국군의 월남증파 문제와 제1회 추경예산안심의에서 다시 크게 충돌할 것 같다. 7일 상오 김영삼 민중당 원내총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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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경예산 총 백56억 규모
정부는 3일 상오 정부·여당 연석회의에서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를 1백56억7천4백 만원으로 잡고 세출예산의 세부검토에 착수했는데 이 예산안은 늦어도 내주 초에는 국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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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대 불하 않기로
공화당은 16일 지방 국립 대학을 불하하지 않기로 하는 한편 부족한 국민학교 교실 증축을 위해 27억원을 올해 추경 예산에 신규로 반영시켜 연내에 7천여개의 교실을 증축하기로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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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산층 육성을 제의
민중당은 민주주의 발전의 기본요건이 중산계급의 건전한 발전에 있다고 보고 중산층의 보호 및 육성을 당책으로 삼아 그에 앞서 파산상태에 이론 농촌구제를 위한 구체안을 20일 국회본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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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국세 6백억 책정
서봉균 재무부장관 직무대리는 금년도 내국세 징수액을 예산에 계상되어 있는 5백5억보다 95억이 많은 6백억 원 선으로 초과 징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. 그는 초과 세 수입은 추경예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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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회 추예세출재원 내국세 의존으로|자금사정 최악
정부가 제출한 6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은 세출재원확보를 내국세 42억원 증수에 두고 있어 연말자금사정을 더욱 숨가쁜 고비로 몰아 넣을 것 같다. 관계당국 집계에 의하면 내국세징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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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당만을 더 주기로
문교부가 명년도부터 실시예정이던 전국 각급교원에 대한 단일호봉제는 국회에서의 예산삭감으로 그 실시가 보류되었다. 4일 성동준문교부차관은 『앞서 국회문공위가 단일호봉제실시 재원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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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판없는 확대 균형|예산으로 본 「66년의 살림살이」
66년도 예산안이 총규모 1천2백19억7천2백만원으로 확정, 3일밤 국회를 통과했다. 지난 11월26일에 국회본회의에 상정, 법정기한을 2일이나 지나친 이 예산은 정부원안에서 겨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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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혼자서 짜내는」3회 추예
장 경제기획원장관은 3회 추경예산을 짜겠다고 기자회견때마다 입버릇 처럼 말해 왔는데 편성마감일(10월16일=장장관의 말)하루전에 와서 포기.『재원이 어디 있어서 추경예산을 또 짭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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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회 추경예산|편성 포기키로
경제기획원은 16일까지 편성을 완료키로 했던 제3회 추경예산안을 별안간 포기했다. 15일 예산당국자는 3회 추경예산안를 편성하지 않을 방침임을 명백히 밝히고 그 이유는 재원염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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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구권사용 예비 교섭|1차 동경, 2차 서울
13일 장 경제기획원장관은 대일 청구권자금을 빠른 시일 안에 소화시키기 위해 일본과의 예비교섭을 1차로 동경(10·11월중), 2차로 서울(11·l2월중)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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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차 추예 40억 규모
2일 장 경제기획원 장관은 65년도 제3차 추경예산을 40억 규모로 짜서 곧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. 재원을 조세증수로 충당하여 세출은 내자동원을 위한 산은증자와 교육공무원 처